축평원 경기, 건강한 축산물 판매 캠페인 실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7일 경기도 수원시 정자시장에서 '2023 고기 愛 빠진 사람들이 꿈꾸는 건강한 먹거리! 축산물 소비증진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7일 경기도 수원시 정자시장에서 '2023 고기 愛 빠진 사람들이 꿈꾸는 건강한 먹거리! 축산물 소비증진 ESG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정자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정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자시장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판매업소 대표 12명이 함께 참여했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축산물이력번호 기록·관리방법 △축산물 등급 표시방법 △축산물가격정보제공 서비스 △식육판매업소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판매업소에 직접 방문해 거래내역서와 식육판매표지판 작성 방법 등을 현장에서 교육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공익신고제도, 청탁금지법 등 축평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렴‧윤리 경영에 대해 안내하고, 청렴 퀴즈 풀이를 실시했으며, 정자시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등 ESG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정자시장 축산물 소비증진 ESG 캠페인은 7개 기관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협업·연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면서 "정기적으로 축산물판매업소에 방문해 이력제도와 등급제도 준수사항을 직접 교육하는 등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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