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정용연 병원장이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 중인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이다.
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용연 병원장은 구복규 화순군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대한요양병원협회 전라남도회 지승규 회장을 지목했다.
화순전남대병원과 대한요양병원협회 전라남도회는 지난 6월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정보 및 기술 교류, 소외계층 의료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용연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더욱더 다양한 사회 문제에 책임감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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