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동부지부, 중랑구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 차량'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지난 8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랑구 보건소에서 장애인 특화 차량 기탁식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8년부터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2022년 동대문구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 차량을 지원한 데에 이어 2023년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중랑구 보건소에 보건소 업무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소형차량 레이를 지원했다.

기탁식은 중랑구 보건소에 차량 탁송을 완료하고 일정 협의 후 진행됐고, 기관 환담과 차량 등록 및 차년도 사업에 반영을 하고자 차량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건협 이미화 본부장은 "특화 차량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 사과농가 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봉사, 사랑의 헌혈 참여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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