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가 2024년 1월 중국 숏폼 커머스 플랫폼 '콰이쇼우' 내 단독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콰이쇼우는 일일 이용자 수만 3억명 이상으로 뷰티, 패션, 식품 등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와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주요 전자상거래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사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주요 뷰티 기업들이 콰이쇼우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다모다는 이번 콰이쇼우 내 공식 브랜드 스토어 오픈과 함께 2세대 새치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 내 판매를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인 왕홍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모다모다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모다모다가 자체 개발한 신규 폴리페놀 공법을 적용해 새치 케어는 물론 손상모와 두피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멀티 케어 샴푸다.
모든 성분은 국내 화장품법에 명시된 기준을 준수했으며,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유럽 CPNP 인증 시스템 등록을 완료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과 제품성을 인정받았다.
모다모다 마케팅팀 황진현 실장은 "모다모다는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 나라별 사용자와 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채널인 콰이쇼우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모다모다를 넘어 K-뷰티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