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의사회 '2024 정기총회' 개최

차기 회장에 권대식 회원 선출

부산사상구의사회(회장 김교진)는 지난 1일 오후 7시 아이비뷔페에서 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권대식 회원을 선출했다.

김교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는 "의사면허 박탈법으로 우울한 한 해였다"며 "부당한 정부 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의협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총회는 2022~2023일반회계·특별회계·2024세입세출예산안과 감사보고를 가결하고 회장 임기 만료에 따른 새 집행부 출범을 위해 임시의장을 선출하고 전형위원회을 구성했다.

권대식 신임 회장

차기 회장에 권대식(권대식내과) 회원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 인선 등 집행부 구성은 회장에 위임했다.

이어 의료봉사 활동으로 공이 큰 김현태(선린태항외과의원) 회원이 사상구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사상구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하고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

부산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부산시의사회장 직선제, 대리처방 수가 100% 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 등 내빈과 위임 포함 172명 회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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