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마이크로시스템즈리미티드 한국지점이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한다.
라이카 마이크로시스템즈(Leica Microsystems)는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 전시 부스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과학의 미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국내외 안과학 전문가들이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카 마이크로시스템즈는 이번 전시에서 안과 수술에 필요한 의료용 현미경 'M822 F20'과 'Proveo 8 F42'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카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안과용 현미경은 백내장이나 망막 등의 수술에서 안정적인 적색 반사(red reflex)를 제공하는 조명 기술이 내장돼 있어 안과 전문의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Proveo 8 F42는 Intraoperative 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imaging system이 내장된 제품으로, 최근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돼 국내 수입신고 절차가 진행 중이다.
라이카 마이크로시스템즈 관계자는 "Proveo 8 F42는 안과 전문의가 전안부 수술(Anterior Segment Surgery)과 후안부 수술(Posterior Segment Surgery) 모두에서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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