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약의 맥 이어가자

마산시한약회 정총

  
마산시한약회(회장 윤일성)는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세입·세출안을 승인하고 2008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윤일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빠른 세월에 회원수는 줄고, 동의보감도 재구실을 못하며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해 민족의 전통한약이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각자 학술연구 참석 등 지견을 토대로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전통한약의 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용백 도한약협회장은 “전통한약이 시대에 뒤처져 안타깝다”고 말하고 지난해에는 전통성과 맥을 유지하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기도 했지만 올해에는 국민들이 믿고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원천적인 한약의 질과 효능 등을 담아 홍보해 영업창출과 업권수호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이용백 한약협회 경남도회장, 이상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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