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부산 동구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지원

관내 건강 취약계층 60세대에 KMI 종합검진 의료서비스 제공

▲(왼쪽부터) KMI 윤인근 부산검진센터장, 최웅하 전무이사, 부산 동구청 손숙희 복지정책과장, 김진홍 동구청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이재영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부산 동구청에서 진행된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협약 및 전달식'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부산 동구청(구청장 김진홍)과 협력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질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 생활 습관 개선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60세대로 오는 6월까지 KMI 부산검진센터에서 무료 검진이 진행된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로 비용이 드는 항목을 포함하는 종합검진 의료서비스(세대당 50만원, 총 지원액 300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ESG위원장)은 "부산 동구청과 KMI는 민·관 협력을 통해 매년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