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사회, 46대 집행부 초도 상임이사회 개최

회무추진목표 "존경과 신뢰로 어제보다 더 행복한 경상북도의사회"

경북의사회는 지난 4일 초도 상임이사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 모습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 제46대 집행부가 '존경과 신뢰로 어제보다 더 행복한 경상북도의사회'로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본격적인 회무활동에 들어갔다.

이길호 회장 신임 집행부는 지난 4월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상견례와 새로 임명된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공식 회무를 시작했다.

경북의사회는 앞으로 △회원이 진료에만 전념하도록 서포터즈 역할 △의료계 중추적인 역할로의 대전환 △지역사회와의 한 호흡으로 존경받는 의사회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의사회 등 4가지 회무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길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신임 집행부로서 기꺼이 봉사하기로 허락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고 "임원들은 이제 지역 시군 의사회와 도의사회 간 가교역할은 물론 회원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로 품위를 유지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정원 증원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연속적인 회무진행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당면한 여러 현안문제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신임 집행부와 지역의사회, 모든 직역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여 어제보다 더 행복한 의사회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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