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도서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를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의 현황부터 임상적·경제적 이점, 관련 신기술의 유용성, 필요한 교육 및 정책과 극복해야 할 문제까지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 유럽, 아시아의 헬스 전문가 그룹이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가 당뇨병관리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기술적, 임상적, 경제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이상열 교수는 "당뇨병 환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번역서를 출간하게 됐다"며 "의료진뿐만 아니라 디지털헬스 및 원격의료의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열 교수는 당뇨와 비만 등 내분비질환 환자를 진료할 뿐만 아니라, 경희디지털헬스 센터장, 내분비대사질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오디엔 대표 등을 맡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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