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와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회장 겸 대표이사 이길호)은 공동으로 지난 26일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기부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운동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1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전 돌봄, 안심 주거 등 저출생 극복 시범사업에 사용된다.
이길호 회장은 성금 전달과 함께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로서 출산과 육아가 양립된 사회 속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라며, "저출생 문제는 인구절벽 위기를 넘어 지방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경상북도는 지역 곳곳이 소멸 위기에 놓여있어 모두가 동참해 극복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사단법인 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하여 국내외 의료봉사 및 재난재해 지원은 물론 보건 교육사업, 장학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생과 협력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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