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수지침사(인증) 연수교육 실시

회원 200여 명 참석 '성료'… K수지침 응급 처치법과 혈당채혈 올바른 위치 특강

지난 18일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수지침사(인증)연수교육에 약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평생교육원에서는 수지침사(인증) 중앙회 연수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지침사(인증)와 수지침학회 회원들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지침사(인증)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전주시에 소재한 북전주지회(지회장 김정애)의 주관으로 실시했고, 박인규 전북도지부장과 송중용 전라지회장, 문형식 광주동부지회장, 정정희·김민순 학술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정애 북전주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지침사(인증)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새로운 서금요법·수지침을 연구해 질병 예방과 낫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태우 회장은 특별 강의를 통해 고려수지침의 우수성은 부작용·후유증이 없고 스스로 자신의 질병이 낫는 데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과 이웃의 응급처치에 널리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질병은 남이 치료하는 것도 좋으나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꼭 필요하고 서금요법은 꾸준히 사용할수록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체력증진법으로는 운동요법으로 근력 강화, 관절·척추 관리, 체온 상승요법으로 면역력 증가와 영양 보충으로는 서암식으로 허약한 오장에 영양 보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만성 고질병에는 난치성 맥상이 나타날 때 난치성 맥상 조절에는 반드시 서암차를 꾸준히 마실 때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운동요법들이 많이 있으나 운동이 지나치면 매우 위험하므로 적당한 운동을 강조했다. 특히 발지압판 운동은 하체 근육 단련에 우수하고, 음양석 운동은 전신의 관절·근육·척추 강화에 우수하며, 개운 역근법 운동은 악력 증진, 상체 관절·근육·척추, 하체 근육 단련에 매우 좋은 운동임을 강조하고 음양석 운동을 시범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당뇨환자는 아무리 좋은 약, 식품과 운동 등을 열심히 해도 채혈 위치가 잘못됐으면 모든 치료는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악화될 수가 있으므로 올바른 채혈 위치와 방법 등을 설명했다. 
그 외에 김기종 선생은 중풍 예방과 당뇨 낫는 치방 등을 특별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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