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서울헬스쇼'에 참가했다. 서울헬스쇼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이번 2024 서울헬스쇼에는 병원, 스포츠, 스마트 헬스케어 등 60여개의 관련 기업과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올해 서울헬스쇼에는 야외 선셋요가, 릴렉스 불멍타임, 단체 줄넘기, 닥터헬기 비행, 점핑머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란병원 안과센터는 2024 서울헬스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관람객들은 세란병원 안과센터 부스에서 실시하는 무료 안과검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3일간 세란병원 안과센터 부스에는 연령을 불문하고 약 100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외국인들도 참여했다.
검사는 간호사, 검안사들과 함께 세란병원 김주연 안과센터장, 박성은 과장, 강민재 과장 등 세란병원 안과센터 의료진이 진행했다. 모든 검사가 끝나면 시원한 마실거리가 들어있는 보냉백도 함께 증정했다.
세란병원은 "3일간 진행된 2024 서울헬스쇼 세란병원 안과센터 부스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주며 큰 관심을 보여줬다"며 "세란병원 의료진들은 부스를 찾아준 시민 한분 한분을 정성껏 검진하며 건강을 체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과 질환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고 병원을 찾지 않으면 쉽게 방치할 수 있어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요하다"며 "세란병원 안과센터는 2024 서울헬스쇼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눈 건강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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