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회적 책임 성실한 수행과 사회공헌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KM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혁신 전략으로 성장하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성과와 성공담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MI는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MI는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추구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검진과 유·무형의 지원, 은둔환자 발견과 치료 지원, 연탄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의학발전과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지원사업과 건강증진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은 "KMI의 나눔이 국민건강 증진과 건강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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