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환자를 치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24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일병원은 2007년 발표된 1차 평가부터 10차 평가까지 10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
검사 지표는 세부적으로 ▲인력과 시설 구성 여부 ▲조기재활 실시 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등 6개로 구성돼 있으며 조기재활 평가율, 퇴원 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조기재활 실시율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뇌졸중은 사망 위험이 높고,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사망률, 장애 발생률 감소 등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2006년부터 매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과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의료진과 직원들이 함께 달려왔다"며,"앞으로도 환자 분들께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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