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남구청 5층 남구청장실에서 지역 일자리 확대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 부산남구청 오은택 남구청장 등을 비롯해 부산성모병원 및 남구청의 주요 관계자들이 10여명 참석하여 협약 체결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 ▲지역와 병원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에 대한 케어플랜 수립 및 조정 ▲대상자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청 오은택 남구청장 역시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남구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