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삼육부산병원은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류 및 현장조사를 거쳐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4개 영역 총 512개 조사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 성적을 거뒀다.
삼육부산병원은 성공적인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위해 모의조사 컨설팅과 3차에 걸친 자체평가를 통해 환자 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에 있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병원 전반적 시스템과 프로세스 점검, 시설 및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인증평가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4년간(2024년 9월 2일부터 2028년 9월 1일까지) 인증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부산 서구를 대표하는 지역거점 종합병원임을 다시금 입증하게 되었다.
최명섭 병원장은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본원의 의료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며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의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