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광객 대상 서금요법·고려수지침 특강 '호평'

보령 무창포서 진행

일본관광객 20명이 지난 5일 보령 무창포에 위치한 테라마르 호텔에 힐링 여행을 와서 서금요법 체험을 한 뒤 그 효과성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보령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일본 선트래블여행사와 한국 K파크투어가 주최한 이번 관광에 장학미 학술위원이 서금요법과 고려수지침 특강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관광객 가운데 토모코씨가 2년 전에 한국 여행을 와서 음식을 먹고 급체했을 때 장학미 학술위원의 서금요법 치방으로 해소한 경험담을 설명하자 일행들은 서금요법 특강에 대해서 기대감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장 학술위원은 "최근 보령시에서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본인들에게 머드비누를 선물했고 관광해설사도 파견해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면서 "관광객들은 서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을 즐겼고, 견통과 요통이 있었던 몇 명이 서금요법(금추봉) 치방을 받고 즉석에서 호전되는 체험을 하자 기뻐서 어쩔 줄 몰라했다. 관광객들은 서금요법 체험과 보령머드뻘에서 다양한 관광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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