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국가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세미나

EU·일본·중국·미국 규제 가이드라인 제작 사업결과 발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지원 국가별 안전성 규제 가이드라인 제작 사업'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1일 서울 양재 시민의숲역 인근 aT센터 창조룸-I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와 수출에 관련된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REACH24시코리아 규제 전문가들이 각 파트를 맡아, 국내 화장품 수출 주요 국가인 EU, 일본, 중국, 미국의 가이드라인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과 함께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앞서 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중국 안전성 규제 가이드라인 배포를 시작해, 9월에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최근 10월에는 EU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추가로 완성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연구원의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 또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 검토 시스템의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배포 중인 수출 주요 국가에 대한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정확한 안전성 평가 기준을 이해하고, 글로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며,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 교육/세미나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연구원 안전성연구팀 양형석 연구원(hyeongseok@kcii.re.kr / 070-4070-7607)

[세미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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