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삼성안과, "황반까지 진행된 망막박리, 응급수술 진행"

강남 퍼스트삼성안과 나성진 대표원장 

강남 퍼스트삼성안과가 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시야 일부가 가려지고 눈앞에 커튼이 드리워지는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의 치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정밀검사 결과 황반부까지 망막박리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자칫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나성진 대표원장은 곧바로 응급수술을 집도했고, 수술 직후 망막은 안정적으로 복원됐다. 10여일간의 회복 과정을 거친 환자는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한 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 안쪽에서 분리되며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망막박리는 ▲고도근시 ▲노화 ▲망막열공 ▲외상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황반까지 박리가 진행됐을 경우 시력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황반이 떨어지면 수술을 미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같은 판단이 시력 회복의 기회를 놓치는 중대한 오류라고 나 원장은 지적한다.

나성진 원장은 "실제 임상 보고에 따르면 황반박리 후 72시간 이내에 수술을 받으면 대부분 1.0 이상의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황반까지 진행된 망막박리라도 즉시 응급수술을 받는 것이 시력을 지키는 핵심 열쇠다"고 전했다.
 
이어 "망막박리는 특별한 통증이 없어 증상을 놓치기 쉽지만, 하루만 늦어도 시력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 갑작스러운 시야 흐림이나 커튼이 드리워진 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망막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나성진 원장은 "본원은 20년 이상 응급수술을 집도해온 망막 전문의와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갖춰, 주말을 포함해 고난도 망막 응급수술을 신속히 시행할 수 있다. 연평균 500건 이상의 타 병원 응급 의뢰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망막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망막질환 치료까지 아우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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