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보건복지위, 14일부터 44개 기관 국감 돌입

필수의료 붕괴·건보재정 건전성 집중 추궁 예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의 2025년도 국정감사가 10월 14일 보건복지부 감사를 시작으로 30일 종합감사까지, 총 44개 기관에 대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국정감사는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와 국정감사·조사법률에 따라 보건복지위원회의 소관 부처와 산하기관을 상대로 국정운영 실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법률안 심사 등 필요한 자료를 수집, 국정 전반에 정책대안과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국감은 필수의료 붕괴 위기에 따른 국민적 불만과 의료 개혁, 건강보험 및 연금의 재정 건전성, 취약계층 보호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이 이번 국감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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