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질환 시기 놓치면 실명 초래”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권오웅 원장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권오웅 원장   
▲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권오웅 원장 
  
“망막질환은 환자입장에서는 실명으로 연결되기 쉬운 무서운 질병이고, 의사입장에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필요로 하는 질환입니다”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는 권오웅(62) 원장을 중심으로 망막진료 경험이 30년 안팎인 4명의 전문 의료진과 10여명의 전담 진료지원·간호 인력을 구성해 망막질환만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망막분야의 명의 권 원장은 “최근 평균수명 연장으로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중증망막질환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망막질환의 3대 원인으로는 당뇨로 인한 안저 출혈로 당뇨병성망막증, 노화로 인한 노인성실명의 주원인인 황반변성, 고도근시나 중년이후, 망막이 그 아래층의 맥락막에서 떨어져 시력장애가 나타나게 되는 망막박리가 있다.

권 원장은 “망막질환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료기간이 길어서 힘이들고, 수술을 하더라도 예전과 같은 시력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조기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는 안과용 CT 장비중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정밀도를 보이는 ‘HRA+OCT'가 있는데, 망막 시세포 수준의 검사가 가능한 장비로서 기존 장비로는 파악 할 수 없었던 시력저하요인까지 잡아내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이 외에도 망막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형광·적외선안저촬영기(FAG), 황반변성 광역학치료 레이저 장비 등을 갖추고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제 망막센터와의 연구 및 학술 교류, 후학 양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국제 멀티센터 연구에 국내 안과전문병원으로서는 처음 연구센터로 지정돼 참여했다.

권 원장은 “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대학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하고, “대학병원의 경우 진단, 치료, 수술까지의 많은 시간적 낭비를 하게 되지만, 전문병원의 장점은 내원 당일 접수부터 진료, 수술까지 가능케 하는 원스톱 시스템과 온라인 예약 시스템으로 전문의 진료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가 있다”고 말한다.

이어 “우리 망막센터는 안과질환자의 치료와 관련된 실질적인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됐기 때문에 최고 의료진의 노하우와 첨단장비로 환자들에게 보다 믿음을 주는 안전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뇨가 있어 눈앞이 흐려보이거나, 사물이나 글자체가 흔들려 시야가운데가 흐릿해 보이는 등,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을때, 눈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것 같이 보이는 비문증이나 광시증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권 원장은 “당뇨망막병증은 당조절과 더불어 주기적 안과검진을 통해 발생과 진행을 조기에 발견해야 하며, 황반변성은 자외선을 조심하고,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해 황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망막박리는 특별한 예방법이 없지만 2년에 한번씩은 망막정밀검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권 원장은 “점점 늘어만 가는 안질환을 위해 안과전문병원으로써 앞장서 체계적인 망막 전문의 교육센터를 발전시키고, 최고수준의 장비와 인재를 양성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진료와 연구로 한국의 의료수준을 세계적 의료수준으로 향상시켜 환자들을 편리성과 치료의 성과를 높이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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