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의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인 건강보험은 올해 출범 32년, 전국민건강보험 20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여러 의료보장제도를 통해 국민의 의료접근도가 향상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까지도 취약한 보장성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의료보장론`에서는 의료보장에 대해 총괄적 및 세부적 접근과 외국체계의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발전방향을 다루고 있다. 총 3부, 20장(357쪽)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부 의료보장: 의료보장의 의의, 역사적 배경, 한국의 의료보장, 의료급여, 산업재해보상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2부 건강보험: 가입자와 보험자, 보험료와 재정, 급여, 심사와 평가, 진료비 지불제도, 약제비 관리, 민영의료보험, 2020년의 건강보험 ▲제3부 외국의 의료체계와 보장: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네덜란드, 대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건강보험의 태동 전부터 의료보장을 연구해 온 유승흠 교수(연세대)와 박은철 단장(국립암센터)이 이 책을 엮었다. ▲엄영진 교수(차의과대) ▲오대규 교수(가천의과학대) ▲남상요 교수(유한대학) ▲민인순 교수(순천향대) ▲박종연 연구위원(국민건강보험공단) ▲김춘배 교수(연세대) ▲원종욱 교수(연세대) ▲이윤환 교수(아주대) ▲김양균 교수(경희대) ▲이상규 교수(단국대) ▲김소윤 교수(연세대) 등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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