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성형만 16년째 고수해온 바람성형외과 홍윤기 원장. 이 때문에 바람성형외과에서는 얼굴부위는 절대 시술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환자의 문의가 있어도 다른 병원을 찾을 것을 권하고 있다. 홍 원장은 “가슴과 복부, 팔다리, 엉덩이 등의 윤곽과 라인을 교정하는 분야인 몸매성형은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주 진보적인 분야에 속했다”며 “수요가 많지 않았을 뿐더러 인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험 없이는 명함을 내밀기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바람성형외과는 몸매성형전문 성형외과로 국내에 드물던 몸매 성형의 개념을 정립하고 전문화의 길을 걸어온 홍윤기 원장과 심형보 원장이 이끌어가고 있다. 지방흡입분야에 홍윤기 원장, 가슴성형분야에 심형보 원장, 마취과 정원철 과장의 원만한 역할분담으로 전문분야 세분화 시스템을 갖췄다. 바람성형외과에서는 평면적인 가슴뿐만 아니라 처진 가슴 등도 코히시브젤 보형물을 이용해 안전하고 반영구적인 가슴성형을 추구하고 있다. 또 임신 후 처진 뱃살, 체중감소 후 복부 처짐 등의 경우에는 ‘박리 없는 복부성형술’을 이용한 몸매교정을 통해 탄력 있는 체형으로 회복시켜 준다. 바람성형외과의 가장 큰 특징은 재수술환자가 많다는 것. 재수술은 첫 수술과는 달리 불필요해진 조직의 처리나 제거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예상치 못한 출혈과 합병증도 생기기 쉬우며 박리에 어려움이 있는 등 훨씬 고난이도의 술기를 필요로 한다. 바람성형외과의 전체 환자 중 재수술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5% 정도로 여섯명 중 한명이 재수술을 원하며 이에 따라 재수수술로 인한 2차 진료기관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홍 원장은 “모든 성형수술은 시술 자체의 결과 이외에도 개인차에 따라 발생하는 붓기, 멍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 전후 준비사항 및 사후관리방법에 대해서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수술을 원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홍 원장은 “본인의 수술이 꼭 필요한지 전문의와 먼저 상의하는 것이 우선이다”면서 “무작정 연예인을 따라 하기보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무분별한 성형수술은 낭패를 보기 십상이며 수술결과가 자연스럽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당부한다. 이어 “성형외과 전문의가 맞는지, 시술을 받을 전문의가 누구인지, 어느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면서 “해당 분야에 논문을 많이 발표 했다면 해당 시술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가져 시술사례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바람성형외과의 목표는 국내몸매 성형계를 평정하는데 있는 것이 아닌 동남아 지역의 의료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세계시장에 선보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말하는 홍 원장은 “심형보 원장님과 함께 축적해 온 논문과 연구결과를 통해 임상경험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해 입원 병상을 더욱 확충 했으며 중국 삼각주그룹 의료자문을 통해 서비스의 외연을 확대하는 데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홍 원장은 중국 삼각주그룹에 의료자문을 하고 있고 총괄의료고문으로도 선임되면서 세계시장에 선보일 의료 노하우를 위해 분주한 활동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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