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에너지 충전제 ‘파워센’ 출시

피로유발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말산시트룰린 성분…의약품으로 허가

  
광동제약은 식품(음료) 위주로 형성된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 맞서 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기능 무력증 보조 치료제 ‘파워센(성분명 말산시트룰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생성을 컨셉으로 한 파워센은, 과도한 운동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수술, 휴식 부족 등에 기인해 근육과 장기기능 저하, 피로가 지속되는 기능 무력증 치료 효과를 가진 말산시트룰린이 주성분.

말산시트룰린은 에너지를 생성하며 젖산과 암모니아등 피로유발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이를 신속히 출하는 약리기전을 가진 성분으로, 각종 종양이나 수술 환자 등 무력증 보조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말산시트룰린의 성분적 특성상, 제형과 맛의 다양화가 어려워 그 동안 국내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지는 못하고 있었으나 광동제약은 좋은 맛과 일반인들도 복용이 편리한 액상 형태로 제품화 하는 데 성공 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OTC마케팅 관계자는 "광동 파워센액은 운동 전·후 어디서나 손쉽게 복용 할 수 있는 에너지(활력) 충전제로, 특히 운동 전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아 향후 기능 무력증 보조 치료제로써 약국 내 새로운 시장 형성에 큰 축을 이룰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운동선수나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층부터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무력증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파워센의 주 타깃으로 예상, 제품의 고유한 효과인 무기력증 치료제로도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광동 파워센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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