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회보편집원장을 비롯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한형국 회장은 편집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창간호가 빛을 보게 되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간호가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결과와 함께 글씨 포인트가 약간 작아 한 포인트 키우기로 하는 한편 앞 1면 페이지에 포커스 보도기사가 차지한 부분에 대해 회지 본래 기능인 시사 논단과 학술, 문예, 레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읽을거리가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2호 편집계획은 내년 봄호로 보도기사는 가급적 배제하고 학술 전문지, 경북약사의 교양지로 거듭나 회지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고 각기 위원회 별로 테마를 잡아 회원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저널지로 한단계 업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 또 회지를 년2회 발행키로 확정하고 그 사이에 회보도 년 2회 지속 발간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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