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자신에게 가장 알맞고, 최상의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당뇨’를 치료해주고 있는 희망내과 김선두 원장. 그는 당뇨인에게 ‘건강한 삶을 살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의사가 되겠다는 각오다. 또 당뇨인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게 하고 평범함 사람들처럼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는 희망을 주고자 병원을 설립했다. 희망내과는 단순히 환자들의 혈당을 검사하고 약물이나 인슐린 처방을 내리는 치료에서 벗어나 당뇨란 무엇인지 교육을 통해 식생활습관 조절, 운동 등 당뇨에 대한 전박적인 교육으로 환자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당뇨는 원인을 찾아내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그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혈당과 체중을 정상화 시키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김 원장의 원칙 때문이다. 김 원장은 “당뇨치료는 먼저 병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목표를 세워, 그 목표에 도달해 평생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병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가 상태를 호전시킬 수도 있고 악화시킬 수도 있어서다. 또 죽을 때가지 환자가 함께 가는 당뇨는 제대로 된 교육을 시켜 그들이 올바른 관리를 해 줄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희망내과는 일반적인 내과와는 큰 차이가 많다. 먼저 당뇨전문을 표방, 당뇨입원실을 갖춘 병원, 당뇨교육시스템을 갖춘 병원, 대학병원과 동급으로 합병증 검사 시스템을 하는 병원의 시스템을 갖췄다. 당뇨전문입원실과 당뇨교육실은 입원한 환자들에게 식사, 운동, 스트레스, 약물 4가지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있다. ▶환자교육 주력 자가 혈당관리 가능하게 오로지 당뇨 하나의 질환만 선택해서 검사부터 치료, 입원까지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매주 실시하는 입원교육으로는 월요일 ‘웃음치료’, 화요일 ‘당뇨병의 이해’, 수요일 ‘식이요법’, 목요일 ‘인슐린과 혈당 조절법’, 금요일 ‘운동과 퇴원 후 자가관리법’ 등 매일 개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당뇨와 건강’이라는 네이버 까페를 통해 병원을 자주 방문할 수 없는 타지역 환자들의 궁금증까지도 해결해 준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당뇨환자들에게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확신을 심어주고 있었다. ‘희망’, ‘사랑’, ‘열정’을 환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는 김 원장은 앞으로 희망당뇨 네트워크 2호점을 내겠다는 꿈도 밝혔다. 당뇨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질병에 대해 치료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그들이 질병을 병원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김 원장은 “당뇨치료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긍정의 힘을 믿으며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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