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아트컴퍼니 이인복 대표는 이날 선병원을 방문,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서 350장을 기증했다. 아신아트컴퍼니는 그동안 헌혈증을 기증한 공연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나눔행사를 통해 헌혈증을 모아왔으며, 지역 중고등학교 12곳에 학교당 500만원씩 공연관람상품권을 후원해왔다. 선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신아트컴퍼니 공연팀의 병원 초청공연을 마련, 입원환자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아신아트컴퍼니는 5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대전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에서 대한민국 4대 라이브 록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를 공연하며, 이 공연에서도 헌혈증서 지참시 할인혜택(일반인 1만원‧대학생 1만 5000원, 동반 1인 포함)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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