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당뇨성창상센터장)교수가 창상 치유를 위한 최신치료법을 집대성한 의학교과서 ‘창상 치유의 최신지견(Advances in Wound Repair - KOONJA社, 335페이지)'를 출간했다. 한승규 교수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 쌓은 임상경험과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개발한 지방기질세포, 섬유아세포, 혈소판세포 및 골수줄기세포 치료술과 같은 첨단치료법 등 자타공인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혁신적인 자가세포이식술을 비롯해 새롭게 개발한 피부재건 신 기법들을 총망라해 관련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 교수는 외상, 궤양, 종양제거 등으로 발생한 피부결손이 있는 부분에 자신의 전공분야인 세포를 이식, 조직을 재건하는 조직공학을 활용해 개발한 독창적인 창상 치료법들을 책에 담았다. 한 교수의 창상 치료법은 자가 세포를 이식하기 때문에 기존에 행해지던 고식적인 방법에 비해 수술적 부담이 없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창상치료 뿐만 아니라 미용성형과 재건성형 등에 폭넓게 적용해 성형의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때문에 미국과 유럽창상학회 등 세계 의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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