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 코디네이터 가이드북’ 번역서

국내 유일 한국어판 임상연구 코디네이터 가이드북

임상시험의 시작부터 끝까지 임상연구 코디네이터가 꼭 알아야하는 모든 내용이 담긴 책이 한국어로 번역 출간됐다.

Karen E. Woodin의 The CRC's Guide to Coordinating Clinical Research를 번역한 ‘임상연구코디네이터 가이드북(세종의학, 45,000원)은 임상연구코디네이터의 기본 역할, 임상시험과 관련된 규정은 물론 임상시험 실행 시 임상연구코디네이터가 해야 할 업무들에 대해 각 항목별로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이흥만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안형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통계학과 교수, 김경순 (주)서울CRO 이사, 최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교수가 역자로 참여했다.

이흥만 센터장은 “그동안 국내에는 임상연구코디네이터들이 참고할 만한 전문서적이 없었다”며 “본 번역서는 임상시험과 관련된 기본 내용부터 임상시험 진행 시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특히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식들을 포함하고 있어 초보 임상연구코디네이터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되리라 생각 된다”고 말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