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엠디 권혁희 대표 식약처 표창

나트륨 저감화로 국민 건강증진 기여

  
풀무원 계열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ECMD) 권혁희 대표가 식품 위생수준 향상과 바른 식문화확산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권혁희 대표는 국내 외식산업 기업 중 식품안전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약처와 함께한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에 적극 참여,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 주관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회 외식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렸으며, 정승 식약처장이 시상했다.

권 대표는 HACCP 인증과 메뉴 및 식자재 규격의 적합성 검사를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 운영, 정기적인 위생점검 및 교육 등 다양한 위생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와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켰다.

이밖에 식약처 주관 '삼삼한 저나트륨 요리경연대회'에서 4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음식물 쓰레기 저감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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