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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 열려
부산시치과의사회 차기 회장에 현 신성호 회장 선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신성호)는 지난 3월 22일 오후 4시30분 부산시치과의사회관에서 제57차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현 신성호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김준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김재영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김기천 부산시보건위생과장, 김갑진 부산시치과기공사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민봉사 사업의 지속적 효과 증대에 치중하였다"고 전제하고 "임기가 민료되는 집행부는 대의원들의 평가를 바라는 심정이다"고 밝혔다.시상식에서 금정구 구재우 회원은 공로패를, 김부영 북구보건소장은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과 유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안심의에 들어가 이병옥 감사의 감사보고와 각 위원회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에서 SEAFAX2007의 문제점 개선 촉구와 불법의료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였고 자매결연된 대만 타이충시치과의사회 방문 성과, 골프대회와 가족등반대회의 스폰서 업체 선정의 어려움을 표명하였으며, 지난해 특별기금모금현황 보고 및 홈페이지에도 부치신문의 내용을 게재해 달라는 대의원들의 지적과 함께 집행부가 제시한 원안대로 승인하였다.회칙 개정에 들어가 기획위원회 신설과 각 위원회 이사를 2인 이상 둘 수 있다는 집행부 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임진규 임시 의장의 진행으로 김명득 의장과 김정태 부의장을 재선출하였고 감사에는 이병옥 감사 등을 재선출했으며 사전에 단독 입후보한 신성호 회장을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재선출햐였다. 한편 일반안건 심의에서 이슈로 대두된 회관 이전 문제는 2007년 11월 착공된 부산시치과신협 신축 회관으로의 이전 여부를 총회 안건으로 채택하였는데 대의원총회 결의로만 결정하기에는 회원들의 장래와 복지 등 너무 민감한 사안이라 전회원을 상대로 설문조사, 공청회나 토론회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자는 쪽으로 기울어 좀 더 심도있게 다루자는 안이 설득력을 얻었다. 다음은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임원진] ▲회장=신성호 ▲부회장=고천석. 김준배. 조상호. 김도완 ▲감사=이병옥, 이동근, 김남수 ▲의장=김명득 ▲부의장=김정태[수상자]▲대치회장 표창=김정수, 배종현, 배현주▲부산광역시장 표창=정성호, 이경주▲공로패=구재우, 김홍식 (금정구) 박경호, 최우석 (사하구) 이신홍 (수영구) 하대주, 서승도 (영도구) 오해룡, 김현강 (해운대구)▲감사장=김부영 (북구보건소장) 김성기 (부산시보건위생과) 최만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감사패=하경희 (부산.경남 치과위생사회 회장) 강숙자 (부산시간호조무사회 회장)
경상북도한약협회 제50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오주만 수석부회장 선출”
경상북도한약협회는 지난 21일 대구약령시 한약도매시장 3층 회의실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오주만(포항, 영생당한약방) 현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감사에 김종수 씨(상주, 낙서한약방)와 임병태 씨(경주, 인제당한약방)를 각각 선출했다. 이계석 중앙회장과 김병국 경북도식품안전팀장 신전휘 대구시한약회장 등 내빈과, 117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먼저 이병훈 중앙회 고문과 권오중 회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주어졌고 성영태 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 의성군분회 안성필 회원을 비롯하여 10개 시군분회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안승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3년간 회장직을 맡아오는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무사히 회무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오늘 탄생하는 새 집행부에게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다면 우리 한약업계 발전과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말했다.권삼수 총회의장의 회의진행으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박판수 사무국장으로부터 지난회기 회무보고를 듣고, 이어 감사보고와 함께 당초 예산안보다 1700만원이 줄어든 4933만원의 200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는 한편 정책연구사업과 자율지도사업, 학술 및 한약재육성사업, 복지와 홍보사업에 중점을 둔 금년도 사업계획안과 이월금과 미수회비를 포함한 6280만원의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총회는 이와 함께 임원선출에서 이병훈, 김진웅 명예회장을 비롯한 5명의 전형위원회에 의해 선출된 오주만 직전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대하고 부회장 4명과 이사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했다.
성지술례 법회를 다녀와서
“대구불교약사회, 3월,성지술례”
고대하며 기다리던 봄나들이 겸 성지순례 법회를 떠나는 날이다. 엊그제 경칩을 지난 탓인지 완연한 봄이 온 것만 같다. 바쁘고 고된 약국을 잠시 떠난다는 해방감과 야간법회를 벗어나 맘껏 기도를 하러간다는 벅참이 새벽을 깨웠다. 새벽 6시 30분 대구광역시 약사회관 앞에서 23명을 태우고 성서 홈플러스 앞에서 20명을 태워 총 43명의 법우님을 모셨다. 7시를 넘겨 구마고속도로에 진입하여 8시경 현풍휴게소에서 아침공양을 하였다. 연화정 보살님이 정성껏 마련하였고 아침이라 쌀쌀한 탓에 따끈한 국과 밥이 더욱 맛나게 하였다는 후평이 자자했다. 곧 이어 차내 행사기도에 들어갔다. 원산 포교사의 집탁으로 부처님께 올리는 예불을 올린 후 반야심경 봉독을 하였고, 기도 순서로 천수경 봉독을 한 후 관세음보살 정근으로 들어갔다. 특히나 관음기도도량 금산 보리암 성지순례인 관계로 정근은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는 마음을 내고자 함이라. 바르고 맑은 마음으로, 오직 일념으로 30여분을 할애하였다. 기도 정진의 마음으로 발원문 낭독을 덕산 회장님께서 하셨다. 자신과 가정에서부터 대구불교약사회에 이르기까지 진정으로 부처님 제자답게 신행생활을 생활화하고 하심으로 남을 봉사하며 진정한 불자가 되리라 서원을 하였다. 나무 불'법'승 삼보님 전에 대원력을 세우옵니다. 사람의 몸 얻기 어려운데 사람의 몸 얻었고 정법 만나기 어려운데 大邱佛敎藥師會를 인연해서 정법을 만났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 신행활동 및 봉사활동의 대열에 동참하면서 절대 무엇을 바래서가 아니라 오직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려는 간절한 저희들의 청정한 마음만 쓰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상을 내지 않고 하심하면서 정성껏 주위 사람들에게 잘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항상 大邱佛敎藥師會 법우임을 잊지 않고 늘 자신있게 포교하고 소개하겠습니다. 大邱佛敎藥師會는 겨우 2年을 넘기면서 藥師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각자의 신행활동을 생활화하며 단체 모임을 통하여 법회를 열고 봉사활동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포교활동을 통하여 회원 배가운동을 비롯한 여법한 법회가 이루어지도록 저희들 자신부터 솔선수범하여 동참하고 기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인연지어 모인 大邱佛敎藥師會 법우들은 나보다 남을, 불우한 이웃을 돕고 신행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늘 자신을 살피겠습니다. 기도와 신행생활을 통하여 힘을 얻고 그를 다시 봉사로서 이웃에 회향하는 참 보살도의 길 걷기를 서원합니다. 우리의 모임인 大邱佛敎藥師會는 이 시대 정말 생각있는 藥師들이 모여 기도 수행하고 공부하며 신행 봉사하는 살아있는 정법 단체입니다. 우리 스스로 이 大邱佛敎藥師會의 주인이 되어 그 어떤 경우에도 大佛藥의 신장역할을 하겠습니다. ‘내’가 곧 大佛藥이며 大佛藥이 곧 ‘나’라는 생각으로 오직 좋은 생각만 가질 뿐 절대 시샘하거나 질투하여 전체 분위기를 흐리거나 화합을 깨뜨리는 일은 맹세코 하지 않겠습니다. 부처님의 제자로서 大邱佛敎藥師會 會員으로서 자부심은 갖되 자만심을 버리고 모든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정예 불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마장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해 나가겠습니다. 저희들 이 서원은 허공계가 다하고 중생계가 다 하도록 끝이 없을 것입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어 법회 순서로 삼귀의를 올린 후 회장님 인사말씀이 있었다. 동참 회원및 동참하지 못한 회원들의 안녕을 전하시며 오늘 성지순례의 무사회향과 6월 봉정암 성지순례의 많은 동참을 간곡히 부탁하시었다. 공지사항으로 상산 부회장의 오늘 순례법회 개략을 일러주시고, 원행 부회장 겸 총무님의 전반적인 안내를 전하였다. 더욱이 특별 보시금을 내어주신 법우님들께 큰 박수로 화답하였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마무리 하였다.오로지 관세음보살님을 뵈올 일념으로 맘을 가다듬으며 각자 기도를 하는 중에 그단새 금산 보리암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중간쯤에 다리 공사를 하는 관계로 보리암 셔틀버스를 두 번 갈아타며 보리암에 도착하니 11시를 넘고 있었다. 원래 계획은 봉정암 전초전으로 체력단련 목적도 겸하여 산행 계획을 세웠으나 여러 여건상 실행을 옮기지는 못하였다. 우리 뿐만 아니라 등산객들이 워낙 많아서 보리암 측의 요청으로 11시30분에 점심공양을 하였다. 그리고 각자 기도시간으로 들어갔다. 미묘한 옷자락 향연되어 나르고 노을 빛 안개 깊은 곳, 봄의 달 관을 쓰신 이여! 관세음보살님! 관세음보살님!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 이 대불약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각자 기도가 끝나고 두루 산행을 마무리하고 다음 순례지로 떠났다. 오후 3시경에 호구산 용문사에 도착하였고 지장 기도도량으로 유서깊은 전통과 영험으로 다가왔고 매화꽃 봄을 알려주는 정경도 따사로왔다. 오후 4시를 넘겨 2시간여를 달려 경남 산청 수선사에 갈 수 있었다. 스님께서 포터를 몰고 저희를 기다리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음을 직감하였다. 주지 여경 스님이시다. 일부는 스님 포터에 올라타고 나머지는 걸어서 아늑한 사찰에 들어서니 무릉도원 같은 포근함으로 우릴 맞이하였다. 대웅전은 지었으되 부처님은 아직 모시지 못하고 불사를 진행 중이었고 곳곳에 스님께서 손수 가꾸신 주위 풍광이 묘미롭기 짝이 없었다. 선방생활 15년을 마무리하고 이곳 수선사에서 15년을 일구시는 부처님으로 나투시었다. 티없이 맑고 밝은 모습이며 그 순수함 그대로 생활하시는 모습이며 풍겨나오는 자태며 법문을 이어가시는 모습이 어쩌면 선인같은 참 그대로라 할까. 茶室에서 빽빽이 모여앉아 해 지는 줄 모르고 법문을 듣다보니 캄캄한 밤이 되었다. 스님 그 자태에 동요되어 마음을 나누다보니 감동으로 와 닿았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스님의 마음에 매료 되었음인강. 부 처님 제자로서 불교에 귀의 하였다면 무엇보다도 發心이 있어야 한다고 말문을 여신 후 항상 의심하고 의심하는 화두를 몸에 지니고 나의 존재가 뭐냐고 참구하면서 수행하기를 요구하셨다. 또 色卽是空 空卽是色의 空사상에 대하여 오래 시간을 할애하였다. 예를 들어 부잣집도 초가집도 다 형체가 있는 色이라면 그 안에 살고 있는 마음은 다 空이라. 色은 언제라도 변하지만 空은 언제라도 변치 않음이라. 마음을 바르게 가지고 바르게 행함을 일러주심이리라. 흔들림 없이. 즉, 욕심에서 마음을 내려놓으라신다. 내가 소중하듯 남도 소중한 것. 항상 배려하는 맘을 가져라신다.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남을 위한 기도가 참 불자인 것을. 禮佛文에서 마지막 구절 “自他一時成佛道”가 부처님의 가르침 아니겠는가. 저녁 7시 30분을 넘기며 법문을 마무리하고 대구로 출발하였다. 고령에서 특별히 수련화 보살님이 보시한 저녁 만찬을 즐기고 무사히 대구에 도착하였다. 대구에 도착하니 밤 10시를 넘겼다. 무사 회향을 대불약 모든 법우님들과 함께하면서... △특별보시를 하여주신 내용을 간략하게 올립니다. 여련화 법우님(20만원), 김용주 법우님(10만원), 이정애 법우님(10만원), 이상동 법우님(10만원), 김혜영 법우님(10만원), 윤종옥 법우님(7만원), 채문기 법우님(30만원), 김양숙 법우님(10만원), 전영술 법우님(7만원), 이인숙 법우님(10만원) 아침공양은 연화정 법우님, 맛있게 먹었던 떡은 무량지 법우님, 저녁공양은 수련화 법우님께서 보시 하셨습니다. 기록, 보관 목적으로 적었사오니 너그러운 양해 있으시길 바랍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
한약도매협, 대구시지회 정기총회
“회원권익과 업권보호를 위한 제도보안 개선에 총력”
한국한약도매협회 대구광역시지회는 지난 11일 대구약령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약도매업권 신장을 위한 제도개선사업과 회원권익에 중점을 둔 2008년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8,582만여원의 새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노상부 중앙회장과 안문영 대구시보건위생과장, 신전휘 대구시한약회장, 최동원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석동 약령시한약도매시장이사장 등 내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이재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유춘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한약업계시장은 엄청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맞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세계시장의 변화와 원자재의 폭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신속히 대처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말했다.유 회장은 또 “이러한 어려운위기를 기회로 확보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앞으로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고, 올 한해도 진취적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새로운 분위기 조성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도매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노상부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중앙회는 회원님들의 생각보다는 회원 권익과 업권보호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난해 도매업소 평수제한 문제와 한약유통일원화 시행문제 등 기타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다고”말했다.총회는 이어 2부 의안심의에서 2007년도 회무 및 재정전반에 대한 권영현 감사의 감사보고와 9,905만여원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회관매각대금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정책연구사업’ ‘회원연수교육’ ‘홍보발간사업’ ‘자율지도 및 한약재 공동 구매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회비인상 없이 책정된 9,582만여원의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은 또 임기 만료된 감사선출에서 김백용 씨(세원당약업사)와 임진혁 씨(화생약업사)를 새 감사로 선출하고 김순회 부회장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이승로 총무에게 중앙회장 표창이 최상현, 이희백 회원에게 지회장 표창이 각각 주어지는 등 7명의 대내외 인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개원가에서 흔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가정의학회 대구, 경북지회 춘계 학술대회”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대현)는 지난 9일 오전8시 30분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개원가에서 흔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한승 원장(박 가정의학과ㆍ외과의원)과 손경식 원장(누가내과의원), 이정범 교수(경북의대 가정의학과)를 좌장으로 하여, 연자에 △김대현 교수(계명의대 가정의학과)의 ‘개별화 금연진료 지침’ △허승호 교수(계명의대 심장내과)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의 치료’ △최윤석 교수(경북의대 피부과) ‘개원가에서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이어 △장병국 교수(계명의대 소화기내과)의 ‘새로운 B형간염 치료제’ △손호상 교수(대구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전략 : 조기인슐린치료’ △유은상 교수(경북의대 비뇨기과) ‘남성, 갱년기를 극복하자’ △이호원 교수(경북의대 신경과) ‘개원가에서 치매환자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서영성 교수(계명의대 가정의학과) ‘생리학적 원리를 적용한 비만치료’에 대한 강의 및 토의를 가졌다.한편 이날 학술대회를 마친 후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진석타워 2층에서 열린 “전공의통합오리엔테이션”에는 대한가정의학회 신호철 이사장과 양윤준 총무이사가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김대현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과 전공의 60여명이 참석하여 이상현 교수(일산병원 가정의학과)의가정의학과 수련에 관해강의가 있었다.
현수환 회장, 의약계 발전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 되겠다, 다짐
“대구 동원약품 창사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주식회사 동원약품 창사 4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오후 4시 대구시 북구 산격동 소재 동원약품 사옥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이 창 대구시의사회장과 구본호 대구시약회장, 허 근 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재국 영남약대 동창회장을 비롯하여 동원약품 관련 관변단체인사 및 약업계 인사와 동원그룹 산하 8개 계열사 사장 및 이사급 이상 임원과 제약 및 도매사 대표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기념식을 가졌다.현수환 동원그룹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1968년 3월 창립과 함께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원약품이 성장하기까지는 의약계를 비롯한, 오늘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의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그동안 창립이후 힘들었던 지난날의 40년 세월을 회고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와 편달을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또 “앞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약업환경에 대처하면서 새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노력 할 것이라며, 항시 이, 사회에 보탬이 되고 의약계발전에 도움이 되는 유통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오늘이 있기까지 부인의 한결같은 내조가 바탕을 이뤘다며, 가족에게도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동원그룹의 지난해 매출규모가 4천7백 25억에 달하는 매출성과를 달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의약품유통기업으로 발전해오면서 신용과 성실을 모토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의약품유통에 매진해오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동원그룹산하 우수 임직원에 대한 시상에서 이춘근 대구동보약품 사장을 비롯하여 문춘일 제주동원약품 사장, 박점식 진주동원약품 부사장, 오기열 서울석원약품 전무, 현을환 대구동원약품 이사, 김석현 대전동원약품 이사가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구시약, 3월 정기 상임,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시약사회 3월 정기 상임, 분회장 연석회의가 지난 5일 오후 9시 30분 회관회의실에서 구본호 회장단을 비롯한 상임이사, 분회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연석회의는 새로 선임된 배동률 한약정책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현제 심야약국으로 지정돼 있는 2개 약국에 대한 운영 실태를 회원들의 건의 등을 고려해 보다 실질적인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4월 연석회의에 그 결과를 제출토록 했다.연석회의에서는 또 회관내 심야약국 개설에 대해서는 심야약국 TFT(테스크포스팀)에서 3월중 2~3차 회의를 개최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결과를 제시키로 하였으며, 2008,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위원회 주관 복약지도 강좌를 오는 4월 6일(일)부터 실시키로 했다.또 2007년도 임원 연수행사를 약업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3월 22일(토)~ 23일(일) 양일간에 걸쳐 상임이사 등 본회 임원 및 분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대한약사회 정책담당 간부를 강사로 초청해 ‘동해안’에서 실시키로 했다.한편 개봉재고약의 반품 상황은 현재 ‘입력자료’에 근거하여 ‘수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순조로운 ‘정산’과 정산률의 상향 조정을 위해 해당위원회에서는 반품협의체 등을 통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보고받고, 대구시 보건의료산업팀 내에 약사공무원 직책을 신설하는데 기여한 양명모 단장(시의원)을 비롯한 본회 소속 시의원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창원시약사회 반회별 척사대회
"화합도 보름달처럼 둥글게~"
창원시약사회(회장 조근식)회원과 보건소, 지역도매, 제약사가 모여 지난달 21일 경남도약사회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반회별 척사대회’를 개최하고 회원과 업체, 제약사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회원 12개조, 보건소·도매 제약사 8개조로 편성, 열린 이날 대회는 상호간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로, 내년에는 한층 더 성숙된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다짐하고 참가반에게는 반활성화 자금도 전달했다.
마산시치과의사회장에 김세훈씨
"지역사회 봉사하는 일꾼될터"
마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박영민)는 지난달 22일 사보이호텔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박영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로서 학교구강검진 무료진료, 노인의치사업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치과의사로 새회장단에서도 계속 추진될 것이며 임기중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제2부 임원선출에서 △치과의사회장 김세훈(미래치과) △부회장 하해근(서울미치과), 이현주(이현주치과) △감사 황경룡(황경룡치과), 백승동(백치과)씨를 선출하고 신임위원은 새회장단에서 선출토록 위임했다.신임회장에 선출된 김세훈 씨는 인사말에서 “전회장의 업적을 이어받고 원로선배님의 조언을 받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친목과 화합하는 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안심사에서는 2007년 세입·세출안과 2008년도 예산안 1076만원과 각이사회별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이날 총회에는 백영국 마산시보건소장, 이삼용 보건사업과장, 신강섭 창원치과의사회부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마산시치과의사회장 공로패 △천병재(마산시보건소) △강진용(강진용치과의원) △정우인(정치과의원)
마산시의사회장에 최신철 씨
"의사활동 홍보 도모에 최선"
마산시의사회(회장 김양균)는 지난달 21일 사보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신철(녹십자의원)씨를 제3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김양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기중 의권투쟁과 탄핵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상생할 수 있는 단합과 화합이 필요했고, 금년에는 정권이 바뀌면서 출마회원을 적극 후원해 정치세력화 사업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최신철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선음악회 개최 등 의사의 활동을 폭넓게 홍보하며 회원간 친목도모와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격려와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제2부 회무경과보고에 이어 2007년 세입·세출안을 승인하고 2008년도 예산안 1억4454만원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임원선출△의사회장 최신철(녹십자의원) △부회장 이민희(이민희내과의원, 유임), 정환증 (정환증신경정신과의원) △감사 김양균(김산부인과의원), 배재기(평안안과의원, 유임)한편 이날 총회에는 백영국 마산시보건소장, 김건희 심사평가원창원지원심사평가위원장, 김성재 국민건강보험공단마산지사장, 김홍양 경남도의사회장, 김호진 마산시한의사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대구, 남구의사회 제28차 정기총회
“의료법 개악에 대한 적극저지 건의”
대구시남구의사회는 지난 29일 프린스호텔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건강보험수가 체계 개선’과 ‘의료법 개악에 대한 적극저지’ ‘의료급여비 지급 지연에 대한 대책’ ‘의약분업 감시단 활성화 등 올바른 의약분업 시행’과 ‘비학문적 의료행위에 대한 재제방안 강구’ ‘대구시의사회장 간선제 선출의 건’을 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안건으로 확정했다. 이 창 대구시의사회장단과 임병헌 남구청장 김광훈 시대의원회의장 김철수 대구의사신협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원섭 수성구의사회장과 유영아 보건소장 등 내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오형호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배성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등 여러 면에서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의료계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밝히고 “이제 정권교체로 인해 이념에 치우쳤던 과거 정권과는 좀 다른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배 회장은 “지금까지 일방적인 의사들의 희생을 강요했던 정책들이 소이 실용주의 노선으로 바뀌어가고 국민건강이 최우선인 의료정책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며, 그러나 모든 것이 우리의 생각대로는 잘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모든 역풍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의사회 내부의 변화와 함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부 본회의에서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253만원의 200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하여 사회봉사사업 및 궐기대회 성금 결산서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회비 인상 없이 편성된 금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2,577만원과 1,390만원 규모의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총회는 이에 앞서 보건소 의약담당자로부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있었고 남구보건소 윤철희 씨에게 회장 감사패가, 김영명(명인소아과의원)원로 회원에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대구, 달성군의사회 제13차 정기총회
“성분명 처방 입법화 반대 건의”
대구시달성군의사회는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 미담한정식당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기획부를 비롯한 각 상임위별 2008년도 사업계획안과 회비인상 없이 편성된 1,500만원 규모의 일반회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이날 총회는 먼저 개회식에 앞서 달성군보건소 예방의약팀 김삼용씨로부터 마약류 취급과 관련한 ‘마약류 관리교육’이 있은 후, 예정시간 보다 1시간 늦게 시작한 이날 총회는 추중엽 기획이사의 사회로 안 욱 회장의 인사와 이 창 대구시의사회장을 대신하여 신순희 부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김광훈 대의원총회의장을 대신해 이원길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 욱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금년은 새 정부 출범 원년으로 의사회를 중심으로 전 회원이 단결하여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우리의 권익을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지역사회 발전과 대시민 봉사활동 전개로 신뢰받고 존경받는 의사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이경호 감사로부터 회무전반에 대한 감사보고가 있었고 지난회기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 1,400여만원과 3,400여만원의 특별회계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는 한편 2008년도 새 사업계획안과 이에 필요한 예산안 1,5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총회는 이와 함께 조제위임제도의 재평가 등 ‘성분명처방 입법화 반대 건의’와 ‘합리적인 요양급여 심의기준 체계마련 건의’ ‘자율징계권 대한의사협회 이양촉구의 건’등 3개안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 의안으로 채택했다.
대구, 북구의사회 정기총회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 폐지 요청”
대구시북구의사회는 지난 28일 유통단지 소재 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비인상 없이 5,300만원 규모의 새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건강보험 토요휴무에 따른 공휴일 가산율 적용 요청의 건’과 ‘불합리한 의료수가 현실화’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제출 폐지 요청’ ‘초재진료 산정방법 개선 요청의 건’ 등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총회는 또 ‘사회봉사사업 및 대민의료봉사활동 전개’와 ‘불우이웃돕기사업, 각종 성금전달 및 위문협조’ 등을 중점사업으로 펼쳐,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료인상 정립에 힘쓰는 한편 ‘의권옹호 및 법령연구사업과’ ‘부정 의료행위 방지’ 건강보험업무 계도 및 연구‘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등을 골자로 한 7개 부서별 금년도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앞서 제약회사의 신약제품에 대한 임상강의와 ‘프로젝트’를 통해 김병석 기획이사로부터 2007년도 주요회무부고가 있었고, 2부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일반회계 및 사회봉사후원금 결산 등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등 모든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김종서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좌파정권에서 우리 의사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 의료정책과 행정규제를 올해는 반드시 철폐돼야 한다고” 말하고 “지난해는 여러 의료악법이 많이 상정되었지만 우리 회원들의 일치단결로 모두 해결되었음”을 지적했다.김 회장은 이어 “지금의 우리사회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개원가도 경영이 어려워 개원한지 6개월도 안 돼 폐업 또는 이전하는 회원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함께 뜻을 모우고 협력해서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총회는 이 창 대구시의사회장 및 김제형, 박정태 부회장과 김광훈 대의원총회의장, 김종화 북구청장, 김철수 의사신협이사장을 비롯하여 장영호 보건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감사패=김정란(북구보건소) △공로패=이충렬(베드로신경외과의원) 이정우(동대구정형외과의원) 손석수(손이비인후과의원)
대구, 중구의사회 정기총회
“의협회장 및 대구시회장 간선제 선출 건의”
대구시중구의사회는 지난 27일 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김순영 중구청과 김제형, 박정태 대구시의사회부회장 김광훈 대의원총회의장 박문흠 서구의사회장과 김영애 보건소장 정용구 건보공단 대구중,서구지사장 등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3,475만여원의 일반회계 예산안과 1,274만여원의 봉사사업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키고 ‘개정의료법 전면 백지화 요청의 건’과 ‘의협회장 및 대구시의사회장 간선제 선출의 건’ ‘진료비 지급 및 진료비 심사에 관한 건’ 등 3개 안건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 안건으로 채택했다.총회는 이에 앞서 1부 개회식에서 이수형 기획이사의 사회로 회 발전에 공헌한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지난 1월 정년퇴직한 김동화 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퇴임인사가 있었다. 김철수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의료계는 그동안 좌파정권의 사회주의적 의료정책으로 인하여 의사들의 소신 있는 진료환경의 개선과 발전은 오래전에 사라지고, 건강보험재정을 매우기 위해 각종 규제로, 진료권을 훼손 당해왔다”고 밝히고 “그러나 그동안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된 힘으로 이를 슬기롭게 대응해왔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 “앞으로 우리 의사들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사랑의 인술을 베푸는 이웃으로 각인되어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와 존경받는 그날까지 합심 단결하여 국민건강발전과 의료발전 그리고 의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대구시의사회와 의협을 중심으로 모두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하고 “오는 4월 총선에서 의료계 입장을 이해하고 대변하는 후보에게 표를 주어야할 것이라며, 의료인 후보와 함께 의료계 입장을 잘 아는 후보를 선택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감사패=이승목(중구보건소 진료의사) 김동화(직전 중구의사회 사무국장)△공로상=김충남(김충남비뇨기과의원) 이정화(곽병원) 박순원(박순원에스엔비의원) 김영환(KS김&송성형외과의원) 한동길(한스성형외과의원) 이종민(중앙정형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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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치과의사회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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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한약협회 정기총회·회원 연수회
경북의사회 '대한민국 의료파괴 행위 즉각 중단 촉구'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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