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회원사의 수출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2015 건강기능식품 제외국 수출가이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이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1년 발행한 주요 10개국 수출가이드를 업데이트 한 것으로 2014년 연구 과제를 통해 진행했다.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일본, 중국을 포함한 10개 주요 수출국의 △건강기능식품 개요(정의, 분류, 관련 법규 등) △건강기능식품 표시방법 △수입 및 통관절차 등 해외진출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내용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국가별 시장현황과 소비자 트렌드, 유통구조뿐만 아니라 바이어 리스트 및 관련기관정보 등 수출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담았으며, 미국의 경우 실제 수출 사례를 실어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국가별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와 수출절차, 시장상황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해외진출 전 충분한 조사와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책자가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회원사에게 유용한 자료로써 활용돼 국내 우수 건강기능식품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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