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등급’ 향상을 위한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C등급을 받았다”고 하면서 “지난해 D등급으로 ‘경고조치’를 받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사회보장정보원은 B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한 반면,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해 B등급에서 오히려 한 단계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인재양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뉴얼 제작․배포 및 보건복지 정책이슈 개발을 위한 노력은 인정되고 있지만, 현장기관에 배포된 직무교재의 활용 및 성과에 대한 조사와 피드백 작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받았다”라면서 “저조한 평가를 받은 분야에 대한 보완 및 개발원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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