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3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59주년 및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조우현 을지대학교총장을 비롯, 병원 교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자인 방사선종양학과 이민나씨를 비롯해 20년과 10년 장기근속자 55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과 상금, 상패가 수여됐다.
또 원훈상, 근무유공상과 진료 및 홍보, 연구 분야의 우수 교원 등 23명에게도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한편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을지대학교를 운영하는 을지재단은 1956년 ‘박영하 산부인과의원’을 모태로 설립됐으며, 지난 59년 간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건강과 인재양성에 매진해온 의료·교육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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