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 흙의 해와 대한민국 흙의 날 제정을 기념해 토양 전문가의 흙에 대한 소중함을 담은 생생한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토양비료과 이덕배 박사가 ‘흙을 가꾸는 마음’ 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이덕배 박사가 농진청에 근무하면서 신문과 방송에 발표했던 글을 묶어 발간한 것이다.
책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지구온난화와 농업 △논 습지의 가치 △로컬푸드와 농업 △소중한 흙 △흙토람의 소중한 정보 △농업과 환경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농사직설에서 흙토람까지 토양 비료 여정 등 9개 주제, 68개의 글을 실었다.
또 일반인은 물론 토양 전문가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흙 가꾸기의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덕배 토양비료과 박사는 “우리 흙을 소중히 가꾸기 위해 산업계뿐만아니라 대학, 연구소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