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변인 신의진 의원이 ‘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환경베스트 의원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19대 국회 기간 동안, 기후변화·지속가능·물·에너지·건강 등 환경부문 전반에 걸쳐 각 국회의원들에 대한 정책대안과 개선 실현성의 가치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신의진 의원은 19대 전반기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수혈안전관리 문제, 부적합판정 약품의 미회수 문제,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문제 등을 집중 추궁하여 정부대책 마련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 하반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직장어린이집과 각 초·중·고등학교에서 발견된 석면의 문제점을 밝히고 학생 건강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는 등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신의진 의원은 국회 지속가능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원자력 발전소 화재방호시설 문제, 불법 황사마스크 문제 등 국민 생활과 건강에 직결된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과 정책개발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환경베스트 의원 선정에 대해 신의진 의원은 “환경문제는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국회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문제 개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20대 국회에서도 양천구와 대한민국의 환경부문 전반에 대한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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