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갑)이 대한변호사협회가 뽑은 최우수국회의원 10인에 선정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29일 출석률, 본회의/소위 발언빈도/발언량, 법안발의 횟수, 가결률, 제정안 및 전부개정안 비율 등 양적지표와 발의 법안의 평가 등 질적지표를 비롯해 윤리지표와 사회공헌활동 등을 고려해 양승조 의원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국회의원들의 2015년도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분석하여 국회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진 정치문화를 구현하도록 하고, 국회의원들이 계파나 특정세력의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에 대한 감시와 평가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이번에 최우수 국회의원 10인을 선정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수상과 관련 양승조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천안시민과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번 ‘최우수 국회의원상’ 시상을 계기로 국회의원들 개개인이 모두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 일하는 모습을 보여 우리 국회가 명실공히 국민의 사랑을 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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