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식품의약과는 2016년 하반기 약국 합동점검을 민관 협력체제로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8개반 64명(도 2명, 시군 20명, 약사42명)으로 편성해 경남동부지역 8개 시군(10개지역) 762개소 약국 중 전년도 미점검업소, 민원발생사례업소, 위반우려예상업소, 최근 1년 이내 2회이상 위반업소 등 240개 약국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외,마약류 적정 취급관리,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적 위주의 형식적 점검을 지양하고 건전한 의약품 판매 유통질서 확립으로 안전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통보하기로 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