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 전문 의료서비스 위한 ‘특화진료 시스템’ 도입

환자의 상태에 따른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 가능

관절전문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이 17일부터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진료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특화진료 시스템’은 의료진들의 전문진료과목 중 연구역량 및 임상경험이 가장 높은 특정 관절 하나만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이다.

무릎, 어깨, 고관절, 족부 등 관절을 부위별로 세분화하여 해당 부위에 대한 다양한 연구실적과 풍부한 진료 및 수술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그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하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른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목동힘찬병원은 이번 ‘특화진료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질 높은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목동힘찬병원 이수천 병원장은 “특화진료를 통해 환자들의 질환 부위와 상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진료, 뛰어난 치료 성과를 통해 환자들의 입장에서 가장 만족하는 병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목동힘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이자 인증의료기관이다. 또 부설 관절의학연구소를 통해 의료진들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병행하여 해외학회 참가와 발표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북미 관절경학회(AANA), 5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럽 관절경 및 슬관절/스포츠 외상학회(ESSKA), 6월 스위스 제네바의 유럽 정형외과 및 외상학회(EFORT)에 발표가 채택되는 등 세계적인 학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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