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검게 내려앉은 기미와 검버섯 등은 피부 속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 인해 색소가 침착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이 필요하다.
히드로퀴논은 주근깨, 기미, 검버섯 등 색소침착 질환의 주범인 멜라닌의 생성과정에서 핵심역할을 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Tyrosinase)’의 활성화를 억제하고, 멜라닌을 만드는 멜라노사이트의 세포막 구조를 변경시켜 세포괴사를 유도해 멜라닌의 과도한 생산을 방지한다.
태극제약의 ‘도미나크림’은 멜라닌 색소의 과다 침착으로 인한 주근깨, 기미, 노인성 검은반점(검버섯)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또한, 도미나크림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과 달리 색소침착 부위에만 소량을 발라 치료하는 국소부위 전용 일반의약품이다. 일반적으로 사용 시작 후 약 2주 후부터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개인차에 따라 4-8주 경과 시 효과를 볼 수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전세계에서 50년 이상 기미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히드로퀴논’은 색소침착 질환 치료 효과가 우수하므로, 히드로퀴논 성분이 포함된 기미치료 의약품 사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기미 및 주근깨를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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