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암센터 홍보 캐릭터 공모‘키본이’선정

12개 지역암센터에서 암예방 홍보 캐릭터로 공동활용

▲소아·청소년 암 예방 홍보캐릭터 ‘키본이’

부산지역암센터(소장 조홍재)는 암 예방 습관의 정립이 필요한 시기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사업을 추진하고자 홍보 캐릭터 공모전을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1개월간 시행했으며, 최종 ‘키본이’를 소아·청소년 암 예방 홍보 캐릭터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위로 선정된 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이도연 군이 응모한 ‘키본이’는 캐릭터 공모전을 통하여 출품된 총 7개 작품들 중, 소아·청소년에게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이 쉽게 고취될 수 있는 친근하고, 아이 같은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라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선정됐다.

‘키본이’는 [키즈리본, Kids ribbon]의 줄임말로, 소아․ 청소년 대상 암 예방 홍보사업의 슬로건(키즈리본)에서 따온 이름이다. 특히 키본이는 기본 동작뿐만 아니라 암 예방 10대 수칙에 맞춘 다양한 모습으로 제작되어 소아·청소년에게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인 암 예방 홍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암센터는 전국 12개 지역암센터와 공동으로「소아․ 청소년 암 예방 홍보 사업 - 키즈리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 캐릭터 ‘키본이’를  관련 책자 및 리플릿, 홍보물에 삽입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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