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 스키 시즌 맞아 타박상 치료제 마케팅 강화

벤트플라겔, 멍 치료 성분과 진통소염 성분 동시 함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잦기 때문에 타박상에 대비한 응급처치약을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멍을 치료할 때는 멍 자체를 치료하는 멍치료제와 멍으로 인한 붓기, 염증을 관리하는 진통소염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전했다.

태극제약의 '벤트플라겔'은 멍 치료와 진통, 소염 성분을 동시에 함유해 멍과 붓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일반의약품으로, ‘헤파린나트륨(Heparin Sodium)’, ‘무정형에스신(Amorphos Aescine)’, ‘살리실산글리콜(Glycol Salicylate)’이 주성분인 복합제다.

헤파린나트륨은 혈액응고를 방지해 멍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무정형에스신은 수렴 작용을 통해 피부 부작용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미세혈관을 강화, 부종의 생성을 막아준다. 또한 살리실산글리콜은 진통, 소염 작용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킨다.

특히 파스 특유의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없고 자극이 적어 얼굴 또는 약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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