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병원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이웃사랑 실천으로 혈액 자급률 제고

▲해동병원 ‘사랑의 헌혈운동’ 현장

매년 겨울철만 되면 반복되는 혈액부족으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실 등 의료현장의 실태는 매우 심각한 현실이다.

부산시 적십자혈액원의 발표에 의하면 최근 부산지역의 혈액 자급률이 83.8%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수혈용 혈액 재고가 부족한 상태다.

이에 해동병원은 사경을 헤매는 생명을 살리고 아름다운 기부이자 나눔도 실천하며 혈액 자급률 확보 차원으로 팔을 걷어부치고 현혈 현장에 참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1월 31일 부산시 적십자혈액원이 주관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동절기를 맞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헌혈운동에 많은 해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해동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는 혈액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없이 혈액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길 바라며 헌혈 문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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