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주한 美해군 사령부 감사패

급성뇌경색 주한 환자 적절 처치에 의료서비스 교류까지도

주한 미 해군 사령부 관계자들이 4월 5일 오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하여 신경과 김성은 교수와 이동아 전공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3월 19일 주한 미 해군 상사(Sourideth 남/48세)가 ‘급성뇌경색’으로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신속한 검사와 처치로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어 퇴원한 바 있는데 이에 주한 미 해군 레베레트 부사령관(CAPT Leverette)을 포함한 관계자 11명이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하여 당시 치료했던 의료진인 신경과 김성은 교수와 이동아 전공의에게 감사를 표한 것이다.

또한 미 해군 사령부 관계자들은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을 예방한 자리에서 주한 미 해군 장병과 가족들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 의료서비스(TRICARE)를 받는 것을 포함한 상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문영수 원장은 "앞으로도 부산경남지역의 미 해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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