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오는 25일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아이캔 부모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의는 새담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김난희 소장이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 아이-TCI 검사를 통한 기질, 성격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검사는 심리생물학적 인성모델에 기초하여 한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구분하여 측정할 수 있게 개발된 검사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평소 자녀의 인성교육에 대해 고민했던 부모들은 TCI 검사 결과를 토대로 아이들의 사고방식, 감정양식, 행동패턴, 대인관계 양상이나 선호 경향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캔 부모 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과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및 TCI 검사 문의는 한림대성심병원 아이캔 사무국(031-383-3179)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