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직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심정시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 즉각 대처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8일, 원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5회 직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총 23팀이 참가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기본심폐소생술(▲환자확인 및 연락과 AED요청,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역할 교대 후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AED(자동심장충격기) 적용,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후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예선과 본선에 걸쳐 경합을 벌였다.

이날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들의 심사로 90여 분동안 진행된 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권역외상센터 응급실’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2팀, 장려상은 3팀이 선정되어 각각 상장과 상금이 지급됐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심정시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필수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어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류용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관련태그
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류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