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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노출의 기본은 바른길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김아름 기자ar-ks486@bokuennews.com / 2017.12.01 11:17:44

세상 살아가는 기본인 바른길!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바른길이다.

많은 마케팅업체와 마케터들이 조금 더 빠른 길, 쉬운 길을 찾고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관들을 현혹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도 변칙적이고 스스로에게 효과적인 길이 존재하듯이 온라인마케팅의 세계에도 빠른 길, 쉬운 길이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결과를 놓고 판단할 때 반드시 옳은 결과를 만들지는 않는다.

온라인 마케팅에서의 빠른 길은 최상위 노출, 최적화라는 표현으로 부르고 많은 의료기관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최상위, 최적화의 길을 걷다 보면 채널에 쌓은 콘텐츠들이 한 순간 필요 없어지기도 하고 채널 소통공간이 한 순간 버려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블로그 운영에서 발생하는데 최상위 노출 중점의 블로그들은 포털 사이트의 로직과 키워드 중심으로 철저하게 작업된다. 단기적으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노출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작성된 포스트는 대개 조잡하고 반복적으로 고객이 느끼기에 광고 이상의 느낌을 부여하지 못하고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부여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16년 온라인 마케터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화 사태는 빠른 길, 쉬운 길 마케팅으로 인하여 이미 예견됐던 일이었다.

하지만 대규모 저품질화 상황에서도 반사효과를 거둔 블로그들도 존재했는데 오랜 시간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쌓아온 컨텐츠를 갖추고 있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네이버가 2016년말 제시한 포털 사이트 노출을 위한 좋은 문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할 것, 독자적인 정보로서의 가치를 가질 것, 주제에 도움이 될 만한 충분한 길이의 정보와 분석내용을 포함할 것, 네이버 랭킹 로직을 생각하여 작성한 글이 아닐 것이다.

블로그의 목적은 개인이 가진 정보와 가치 있는 소통으로 의료기관의 블로그 역시 단순한 1회성 노출이 아니라 병원의 신념과 고객에 대한 생각이 담긴 브랜드 블로그로 성장해야 한다.

한 해에도 몇 번씩 블로그 아이디를 변경하며 관리되는 최상위 노출형 블로그들은 올바른 정보, 가치 있는 콘텐츠를 추구하는 블로그 채널에 피해를 주고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시간적, 정신적 피해를 안긴다.

의료기관에서 가치 있는 블로그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병원을 대표하는 사업자 아이디로 포털사이트에 가입하고 사업자 아이디를 통해 형성되는 대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다.

병원의 대표성을 가진 블로그는 고객에게 신뢰를 주며 작성하는 콘텐츠 역시, 고객에게 중요한 정보가 된다.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에게도 책임감을 부여한다.

온라인 환경이 변화되어 마케팅이 어렵다는 표현은 살펴보면 빠른 길, 쉬운 길을 찾는 마케팅에서 파생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변화하지 않는 가치는 꾸준함과 노력에서 만들어 지듯이 병원을 대표하는 가치를 가진 온라인 마케팅은 바른길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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