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365약국 달서구, 수성구 추가지정 운영키로

12월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최근 1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18년 새해

부터 현재 운영중인 365약국 9개소 외 달서구와 수성구 지역에 각 1개소씩 2개소를 더 추가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 5차 회의 결렬과 대한약사회의 준비 부족 문제 등 여러 가

지 의견이 있었으나, 약사회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투쟁위

원회를 구성해 대약에서 제시한 정책방향에 힘을 결집하기로 했다.


이한길 회장은 “올 한해 개인 생활도 희생해가며 약사회 회무수행에 임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며, 감사드린다.”고 먼저 인사하고,“연말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고“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5차 회의는 대약 강봉윤 정책위원장이 약사회 대표로 참석,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회의를 결렬시켜 연기 되었다. 현제 그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약사회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단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이어 내년도 회원신상신고는 분회별 최종이사회를 마치고 분회비 결정에 따라 대한약사회

회비가 확정되면 2018년 신상신고안내문을 회원들에게 발송키로 했다.


이와 함께 365약국 추가 지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운영중인 365약국 9개소 외 달서구 성서와 수성구

지역에 각 1개소씩 2개소를 더 추가 지정하여 대구시의 지원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각 분회별 추천

을 받아 공공약국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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