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정부·식품업계 가교역할 충실히 할 것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식품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고, 여러분들의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에도 식품업계는 인구 사회적 요인에 따라 관련 제품들의 소비 트렌드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고령친화식품은 식품업계의 주요 키워드가 될 전망입니다.

또 최근 산업계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이용한 생산시스템 구축 및 유통·판매·고객관리 등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며,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이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식품안전정책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식품관련 정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식품업계가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식품업계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더불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는 사명감과, 식품업계의 대변인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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